목록하느님 (2)
가톨릭 신앙의 발걸음
꿈속에서 만난 하느님
어제 잠을 자다가 태양 처럼 빛이나서 눈이 부신 형체를 보았다. 사람의 형상은 아니었지만 내가 주님을 드디어 보는 구나 꼭 보고 싶어 했는데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것이 성체의 형상이라고 생각을 했다. 크고 밝은 원형의 물체에 십자가와 같은 형상이 그림자 져 있었다. 보는 순간 온몸에 전기가 오르고 소름이 돋아서 두려움과 환희가 뒤섞인 감정을 느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억을 하지 못하고 출근을 하다가 차에서 내려 구름 사이를 비추는 빛을 보고 생각이 났다. 그 빛은 눈동자 모양으로 나를 꿈뻑이며 바라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우리 와이프는 새벽에 자기가 불을 켰던거 같다고 했다. 아마 눈이 부셨나 보다.
삶속의 신앙 나눔
2020. 6. 19. 23:36
사랑은 하느님의 체험
†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1요한4,16) 이것이 근본적인 것이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사랑을 할때 하느님을 체험한다 요새들어서 이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무조건 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체험하고 그를 통해 하느님의 인간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체험한다 때로는 아이에게 "안돼"라고 말하고 "화를 내고" "혼을 낸다" 사랑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고 울고 때를 쓰고 슬퍼한다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하느님을 이해하지 못한다 마주친 좌절과 괴로움에 분노하고 화를 낸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랑하신다 아니 사랑 그 자체이시다 하물며 우리와 하느님의 차이는 아이와 부모의 차이에 비견할 바 아닐 것이다 죽는 날까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세상 그 어떤 누구도 하느님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
삶속의 신앙 나눔
2020. 6. 19.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