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의 발걸음
주님곁에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본문
지난 주 미사 파견 성가가 나올 때 쯔음에, 성당 천장에 그려진 그림을 바라 보았다.
예수님이 가운데 서 계시고, 제자들이 그 말씀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을 보며 아 내가 저곳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님과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제서야 그 밑의 문구가 눈앞에 들어왔다.
"KNOW THAT I AM WITH YOU"
그렇게 답을 주셨다. 내 비록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있지 않았어도
예수님께서는 이미 나와 함께 하고 계시며 항상 계셨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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