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의 발걸음
사랑은 하느님의 체험 본문
†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1요한4,16)
이것이 근본적인 것이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사랑을 할때 하느님을 체험한다
요새들어서 이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무조건 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체험하고 그를 통해
하느님의 인간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체험한다
때로는 아이에게 "안돼"라고 말하고 "화를 내고" "혼을 낸다"
사랑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고 울고 때를 쓰고 슬퍼한다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하느님을 이해하지 못한다
마주친 좌절과 괴로움에 분노하고 화를 낸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랑하신다 아니 사랑 그 자체이시다
하물며 우리와 하느님의 차이는
아이와 부모의 차이에 비견할 바 아닐 것이다
죽는 날까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세상 그 어떤 누구도 하느님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우리가 하느님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방법은 단지 하나뿐이다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린토전서 13:2)
백날 성경읽고 기도해도 사랑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다
하느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기에
사랑없는 신앙은 하느님 없는 신앙이기 때문이다
'삶속의 신앙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하고 초조할 때 바치는 기도 (0) | 2020.06.19 |
---|---|
꿈속에서 만난 하느님 (0) | 2020.06.19 |
종각에서 만난 예수님 (0) | 2020.06.19 |
문득 찾아간 아침 성당 (0) | 2020.06.19 |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0) | 2020.06.19 |
Comments